북가주 프레즈노 카운티에서 산사태가 경찰 카메라에 포착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북가주 지역의 일부 하이웨이를 폐쇄했다. 대형이나 소형 산사태등이 우려되기 때문이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프레지노 지부는 168번 하이웨이의 4개 차선을 모두 폐쇄하고 이를 통제하는 동안 산사태가 발생해 큰 바위등이 도로위로 쏟아져 내려왔다.
이 지역을 통과하는 차량이 있었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EXTREME CAUTION
STATE ROUTE 168 CLOSED at top and bottom of 4-lane.See dramatic video from @ChpFresno Officer.
Avoid travel to Shaver Lake and above if at all possible!⚠️ @ABC30 @KSEE24 @KMPHFOX26 @CBS47 @FresnoBee @FresnoSheriff @CaltransDist6 @Cal_OES pic.twitter.com/0B2Qqgm85z
— CHP Fresno (@ChpFresno) January 9, 2023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기록적인 비로 산간지역을 오가는 차량 운전자들은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폐쇄도로 여부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 경찰이나 순찰대의 지시에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말리부 캐년 로드(Malibu Canyon Road)도 폐쇄됐다. 말리부 캐년 로드 북쪽방면 시청과 피오마 웨이(Civic Center and Piuma Way)사이 구간 커다란 바위가 떨어져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고속도로 순찰대는 도로를 폐쇄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