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당첨금 150만 달러의 주인이 오는 24일까지 나타나지 않으면 150만 달러는 사라지게 된다.
해당 티켓은 지난 2022년 10월 26일 산타클라라 카운티 로스 가토스의 모빌 주유소 (15380 Los Gatos Blvd.)에서 판매됐다.
같은 날 두장의 티켓이 파워볼 넘버 24를 제외한 다섯개 숫자를 맞추며 각각 150만 달러에 당첨됐지만 한 명의 주인공이 여전히 나타나지 않고있다.
만약 당첨 티켓을 구입했다면 티켓 뒤에 사인을 한 뒤 복권국 웹사이트에서 공식 당첨금 클레임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복권국을 방문하면 된다.
캘리포니아주 복권국은 5개의 숫자를 맞춘 당첨 티켓은 번호가 발표된 날부터 180일 이내에 당첨금을 요구해야 하는 것을 규정으로 하고있다.
당첨자가 기한 내에 수령하지 않은 당첨금은 캘리포니아주 공교육에 사용된다.
주 복권국은 복권국이 설립된 지난 1985년 이래 총 10억 달러의 미수령 당첨금을 공교육에 기부해왔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