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이자 배우인 피트 데이비슨(Pete Davidson)이 베벌리힐스에서 사고를 낸 뒤 경범죄고 기소됐다.
LA 카운티 지방 검찰은 배우 데이비슨이 지난 3월 4일 과속으로 질주하다 과속 방지턱을 넘으며 중심을 잃었고, 이후 소화전을 들이받은 뒤 한 주택의 벽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데이비슨의 차에는 현재 여자친구인 배우 체이스 수이 원더스(Chase Sui Wonders)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약물이나 음주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당시 사고로 인명피해 보고는 없었지만 주택이 심하게 파손됐다고 검찰측은 밝혔다.
데이비슨은 세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서 8시즌 동안 활약하면서 아리아나 그란데와 약혼한 뒤 파혼했고, 킴 카다시안과 최근 연애를 하며 큰 관심을 끌기도 했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