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닐을 밀수입하려던 남성이 징역 13년 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020년 LA 국제공항을 통해 펜타닐 6.5파운드를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남성이 연방교도소 13년 형을 선고받았다.
시카고 주민인 저메인 에글스턴(Jermaine Eggleston, 35)은 2022년 4월 LA 국제공항 검색대에서 수상한 물건이 의심되자 공항 보안 요원들의 그의 가방을 열었다.
그의 가방에는 컴퓨터 키보드 박스 안에는 단단히 포장된 세 개의 소포를 발견했고, 그 안에는 펜타닐이 들어있었다.
마약 단속국은 6.58 파운드의 펜타닐이 발견됐고, 싯가 25만달러 이상이라고 밝히고, 만약 에글스턴을 잡지 못했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