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션 비에호의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칼부림 사건이 벌어져 한 명이 부상했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5000 제로니모 로드(25000 Jeronimo Road)에 위치한 아마전 물류센터에서 21일 오전 9시 30분 칼부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셰리프 요원은 현장 주차장에서 흉기에 찔린 여성을 발견했고,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아마존 물류센터의 여직원으로만 확인됐을 뿐이라고 밝히고 자세한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피해자의 상태는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을 봉쇄하고 수사를 진행했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에 항복해 체포됐다.
경찰은 용의자와 피해자간의 관계, 용의자와 아마존 물류센터와의 관계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중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