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강도들이 마리화나를 훔쳐 도주했다.
컬버시티 경찰국은 3700 로버트슨 블루버드에 위치한 마리화나 판매점에서 지난 6일 오후 7시 30분 경 마리화나를 차에서 내리고 있던 도중 강탈 당했다고 밝혔다.
피해 상점은 마리화나를 차에서 내리고 있을 때 검은색 스키 마스크를 쓴 남성 두 명이 권총으로 무장한 채 차에서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차에서 내린 한 남성이 총을 겨눴고, 다른 남성은 100 파운드 상당의 마리화나 봉투를 가로채 도주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에서 내린 두 명의 권총 강도 외에 운전자는 따로 있었다고 밝혔고, 이들이 탄 은색 혼다 어코드 차량은 로버스튼 애비뉴 남쪽으로 도주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근 감시카메라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과 인근 상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310) 253-6120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