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보아는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조보아의 소속사는 지난 8월 입장문을 통해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보아를 응원해 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는 많은 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조보아에게도 따뜻한 축하 부탁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드라마 ‘마의’, ‘몬스터’, ‘사랑의 온도’,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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