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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폭풍우로 ‘55억 갤런’ 확보… 6만 8천 가구 1년치 물 한 번에 채웠다

1877년 이후 가장 습한 11월 기록 속 LADWP 대규모 빗물 포획

2025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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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WP가 최근 두 달간 55억 갤런의 물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LA시장실

LA 수도전력국(DWP)은 최근 폭풍우 이후 10월 1일부터 거의 55억 갤런의 물을 포획했다고 밝혔다.

캐런 배스 시장실은 지난 25일(화) 이 추정치를 발표하며, 이는 거의 6만 8천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말했다.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LA 시내에는 11월 한 달 동안 5.5인치 이상의 비가 내렸으며, 이는 1877년 이후 역대 5번째로 습한 11월로 기록되었다.

LADWP는 빗물을 우수 인프라, 주거용 빗물 통 및 물탱크, 그리고 지하수 뱅크로 알려진 지하 대수층을 재충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투훙가 살수지와 같은 대규모 살수지를 통해 포획했다.

시 당국은 이렇게 포획된 모든 지하수는 주거용으로 수질 기준에 맞게 펌핑 및 처리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이러한 투자는 우리의 지역 상수도 공급을 개선하고, 해양으로의 유출을 줄이며, LA의 전반적인 회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LADWP의 빗물 확보 시설은 평균 조건에서 연간 83,000에이커 피트(270억 갤런 이상)의 물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시설에서 담지 못하는 빗물 유출수는 하천, 강, 폭우 배수구를 통해 태평양으로 방류된다.

폭우가 쏟아진 LA거리에 빗물이 넘치고 있다.[Los Angeles Scanner]@LosAngeles_Scan

LADWP는 유출수를 줄이기 위해 빗물 포획 프로젝트 확장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더 많은 대규모 살수지뿐만 아니라 레인 가든 및 빗물 통을 구현할 계획이다.

야니세 퀴뇨네스 LADWP CEO 겸 수석 엔지니어는 “이러한 성과는 우리의 지역 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우수 포획 인프라 투자 성공을 보여준다”며, “지속 가능한 물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서, 우리의 목표는 우수 포획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극대화하여 궁극적으로 2035년까지 연간 489억 갤런의 용량을 달성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LADWP는 고객들이 더 많은 우수를 포획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 같은 권장은 일반 가정집 보다는 농장이나 목장을 운영하는 주민들이 대상이다.

LADWP는 최소 50갤런의 물을 담을 수 있는 빗물 통에 50달러부터, 크기가 200갤런에서 1,000갤런 이상인 물탱크에 300달러에서 500달러에 이르는 리베이트를 제공한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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