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사이드 경찰이 마약 판매와 불법 도박, 자금세탁 등 각종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된 스모크숍을 집중 단속해 모두 17곳을 폐쇄했다.
리버사이드 경찰국은 매그놀리아 코리도어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영업이 의심되는 스모크숍에 대한 단속을 벌여 매그놀리아 일대 9곳과 시내 다른 지역 8곳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민 신고가 잇따르고 마약 관련 활동이 목격된 데다 일부 업소에서 범죄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첩보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일부 스모크숍은 상습적으로 범죄에 연루된 인물들이 모이는 장소로 이용됐으며, 이 때문에 주변 지역의 배회와 소란, 경찰 출동 요청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불법 행위에는 마약 유통·판매를 비롯해 환각 목적으로 사용되는 아산화질소(NOS), 크라톰과 고농축 7-OH 제품, 마약 관련 도구 판매 등이 포함됐다.
총기와 기타 무기 소지, 불법 도박 운영, 자금세탁, 무허가 영업 혐의도 확인됐다.
특히 일부 업소는 미성년자에게 NOS와 전자담배, THC 제품까지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리버사이드 시 법무관실과 협력해 법적 절차를 거쳐 해당 업소들을 폐쇄했으며, 현재도 다른 스모크숍 여러 곳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