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서 ‘유치원 아이들이 원통 위에서 걸으며 묘기를 연습한다’는 제목으로 지난달 29일 해당 영상을 게재했다.
“원통 위를 걸으면서 훌라후프와 막대기를 돌리고 있다”며 “심지어는 원통 위를 자연스럽게 올라갔다 내려온다”라고 매체는 전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 빠르게 퍼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교장선생님이 예전에 서커스에서 일한 거 아니냐”, “일찍 태어나서 다행이다. 아니었으면 유치원에 불합격 했을 거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반면 아이들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한 누리꾼은 “안전 예방 차원에서 최소한 헬맷이라도 써야 한다”고 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교사들한텐 악몽이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잘못되면 언제든 고소당할 수 있다”라고 교사를 걱정하는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