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va astiva
2025년 12월 17일, 수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기대 이하 성적표 디즈니+…왜 유독 한국에서 부진할까

2022년 02월 21일
0

“서비스 한지 6개월도 안 돼 평가를 하긴 이르다. 하지만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 한 건 맞다.”

국내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관계자는 지난 1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디즈니플러스(+)에 관해 이렇게 얘기했다. 디즈니+가 국내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중 가장 늦게 출발한 후발주자인 건 사실이지만, ‘세계 최대 콘텐츠 왕국’이라는 이름값을 해내지 못한 것도 틀린 얘기가 아니라는 지적이었다.

이는 숫자로도 드러난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1월 디즈니+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201만명이었다. 넷플릭스(1241만명)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차이가 난 것 뿐만 아니라 웨이브(492만명)·티빙(419만명)에도 미치지 못했고, 심지어 쿠팡플레이(368만명)보다 수치가 낮았다.

흥미로운 건 디즈니+의 부진이 유독 한국에서 도드라진다는 점이다. 지난해 미국 스트리밍 시장 점유율을 보면 넷플릭스는 20%, 디즈니+는 11%였다. 넷플릭스가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라는 건 미국에서도 분명한 사실이지만, 디즈니+와 격차는 국내에서만큼 크지 않았다. 구독자수로 비교했을 때도, 작년 말 기준 넷플릭스는 약 2억2000만명, 디즈니+는 약 1억2000만명으로 차이가 크긴 했지만 디즈니+가 해당 규모 구독자를 단 3년만에 채워넣었다는 점에서 디즈니+의 성장 속도가 더 빠르다고 볼 수 있다.

국내 스트리밍·콘텐츠 업계는 디즈니+가 부진한 가장 큰 이유로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의 부족을 꼽는다. 한 마디로 한국 시청자 입장에선 아직 볼 만한 게 없다는 것이다. 디즈니+가 서비스 이후 선보인 국내 오리지널 시리즈는 ‘너와 나의 경찰수업’ 딱 한 편이다. 아무리 인기 많은 해외 영화·드라마를 보유하고 있어도 국내에서 성공하려면 결국 국내 작품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는 게 업계가 공유하고 있는 생각이다. 실제로 각 스트리밍 업체가 크게 주목받았던 건 국내 오리지널 작품을 성공시켰을 때였다.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웨이브의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티빙의 ‘서울체크인’ 등이다. 국내 OTT 업계 관계자는 “마블·스타워즈 등이 유명한 콘텐츠이긴 해도 국내 대다수의 시청자는 한국 드라마·영화·예능을 원한다”고 했다.

디즈니+는 월트디즈니컴퍼니가 보유한 영화와 오리지널 TV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디즈니+가 내놓은 첫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인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실패도 디즈니+가 한국 시장에서 부진한 이유 중 하나로 분석된다. 이 작품은 가수 강다니엘이 주연을 맡았다는 것 외에 어떤 화제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국내 시청자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테스트 성격의 작품이었다고 해도 디즈니+의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완성도였다는 평가도 있다. 국내 제작사 관계자는 “디즈니+를 선택한 국내 구독자 중엔 마블 팬이 다수였을 것이다. 그런데 첫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로 로맨틱코미디물을 내놓은 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판단”이라고 했다.

디즈니+의 주력 콘텐츠가 국내 시청자 성향과 맞지 않는다는 분석도 있다. 디즈니+의 가장 강력한 콘텐츠 두 가지 중 하나는 마블의 슈퍼 히어로 시리즈이고, 다른 하나는 스타워즈 시리즈다. 디즈니+의 최고 히트작 역시 스타워즈 관련 작품인 ‘만달로리안’이었다. 그런데 한국은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유독 낮은 곳 중 하나다. 일례로 2019년에 개봉한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를 넘게 벌어들였지만, 국내에선 50만명이 보는 데 그쳤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디즈니+의 국내 서비스는 차·포 둘 중 하나를 떼고 이뤄지는 것과 다르지 않게 된 것이다.

다만 국내 시장에서 디즈니+의 성패를 논하기엔 너무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디즈니+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국내 콘텐츠에 투자하기 시작하면 성과를 내는 건 시간 문제라는 것이다. 디즈니+는 최근 ‘비밀의 숲’ 시리즈의 이수연 작가와 손잡고 드라마 ‘그리드’를 내놨고, 올해 중 제작비 500억원을 쏟아부은 한국형 슈퍼히어로물 ‘무빙’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OTT 관계자는 “넷플릭스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한 상황이기 때문에 최소한 3년 정도가 지난 뒤에 성과를 평가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동지 팥죽에 고향 생각이 떠 올랐어요”

LA한국교육원, 2026 봄학기 뿌리교육 수강생 모집

[단독] 브라운대 총격 생존자 스펜서 양, 뉴욕 출신 한인 학생 밝혀져

“유재석 뜻이냐”…이이경, ‘놀뭐’ 하차 진실공방

“조세호가 소개한 男 구속 돼”…김나영 10년 전 발언 재조명

아마존 배송기사가 고양이 납치했나? … LA 반려묘 실종 사건 논란

자전거 타던 40대 목사 생명 앗아간 여성 … 펜타닐 복용 상태였다.

(4보)롭 라이너 감독 부부 살해 … 막내아들 1급 살인혐의 기소, 사형 가능

” 훔치기 너무 쉬웠다 “… 현대·기아차 보안 결함 인정, 캘리포니아와 합의

OC 치어 코치, 아이들 10명 대상 성범죄 23건 …165년형 가능

LA 셀럽들 자택 절도 피해 이어져

“주행거리 조작 245만대” 중고차 주의보 …캘리포니아 가장 많아

캘리포니아 주택 판매 3개월 연속 상승… 2년 만에 최고치

월드컵 입장권 폭등 비판에…FIFA, 최저가 ’60달러’ 티켓 발매

실시간 랭킹

[단독] “팁 가로채고, ‘가짜 식사 시간’ 강요해” 주장 … 한인 일식당체인 ‘가부키’, 집단소송 피소

한인 태권도 사범, 7살 한인 제자와 일가족 살해

(2보) 추수감사절 연휴 비극, 용의자들 1명도 못잡아 … 경찰 “당장 자수하라”

(1보) ‘비명·울음·총성’ 아이 생일파티 지옥의 학살현장, 총기난사 4명 사망 … “조직적 국내 테러”

“대리모 통해 미국 시민권 자녀 100명 낳았다” … 중국 부유층, 미국서 시민권 쇼핑

LA 자바시장 이중살인 사건 … 아우디·BMW 용의 차량 공개

MAGA 진영서도 트럼프 지지율 급락 … ‘라이너 사망’조롱에 싸늘

백악관 비서실장 “트럼프 대통령은 알코올 중독자 성격” 인터뷰 파문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