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호출 서비스 우버가 오늘부터 유류할증료를 부과한다.
우버측은 16일부터 차량 호출시 45~55센트, 우버 잇츠의 경우 35~45센트의 유류할증료를 부과하며, 인상분은 운전기사들의 개스비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우버측은 최근 급상승한 개솔린 가격으로 운전기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침이라고 밝히고, 60일 뒤에 개솔린 가격을 살피고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우버와 같은 차량 호출 서비스업체인 리프트도 유류할증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행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LA 카운티의 16일 개솔린 평균가격은 갤런당 $5.87을 기록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