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ing the #hooverdam and heard an explosion #fire pic.twitter.com/1tjWuNWBaZ
— Kristy Hairston (@kristynashville) July 19, 2022
후버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30분만에 진화됏다.
후버댐 측은 19일 오전 10시경 변압기 장치가 있는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30분만에 진화했다고 밝히고, 인명 피해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후버댐의 화재는 즉각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삽시간에 퍼져나갔으며, 주요 수도 공급이나 전력 공급이 지장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조기에 진화에 성공하면서 다행히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원인은 현재 소방국과 후버댐, 그리고 네바다 경찰과 애리조나 경찰에 모두 나서 조사중이다.
후버댐은 726피트 높이와 물 아래는 660피트의 댐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주요 관광지이기도 하다. 하루에 2만대 이상의 차량이 45피트 위 댐 위쪽의 도로를 가로질러 운전하는 등 관광을 하고 있으며, 내셔널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