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폭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괜찮은 피난처가 될 장소가 있다. 바로 극장!!
9월 3일 ‘전국 영화의 날’을 맞아 대부분의 극장이 영화 티켓 3달러 행사를 한다.
AMC, 리걸시네마 등 전국의 3000개 이상의 주류 극장과 3만개 이상의 스크린 그리고 한인 타운과 부에나파크의 CGV 영화관도 전국 영화의 날을 맞아 3달러 행사에 동참한다.
시네마 재단 측은 “올 여름 관객들이 우리를 외면하지 않았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아줬다”고 말하고 “이번 여름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아직 코로나 사태 이후 극장을 찾지 않은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행사”라고 밝혔다. 2022년 여름 극장가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전의 관객수를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한인들이 많이 찾는 극장 LA CGV에서는 ‘외계+인’, ‘비상선언’, ‘한산’ 이 상영중이며, 부에나파크 CGV에서는 ‘비상선언’, ‘외계+인’, ‘한산’, ‘탑건:매버릭’, ‘드래곤 볼 슈퍼’가 상영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