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 또 복권열풍이 불고 있다.
4일 진행된 13억 5천만달러가 걸렸던 메가 밀리언 복권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다음주 화요일에 실시되는 추첨에서 1등 당첨금이 15억 5천만달러까지 올랐다.
15억 5천만 달러는 복권 역사상 당첨금 최고액 신기록으로 역대 가장 많았던 당첨금은 지난 2018년에 나온 15억 3,700만 달러다. 15억 3,700만 달러가 걸렸던 복권은 파워볼 이었다.
다음주 화요일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이를 뛰어 넘는 것으로 아직 화요일가지 시간이 남아있어 16억 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메가 밀리언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31번째였다.
한편 15억 3,700만달러 복권에 당첨됐던 인물은 파사데나의 한 주유소에서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복권 당첨자는 말리부와 파사데나 등에 대 저택을 구매해 화제가 되기도 했고, 당시 복권을 판매한 곳은 100만달러의 보너스를 받은 바 있다.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