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va astiva
2025년 11월 6일, 목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나는 자살하지 않았어요”..남편 범행 밝힌 일기장

남편 외도 등 밝힌 31살 두 아들 엄마의 일기장, 극단 선택 추정 뒤집어

2023년 12월 18일
0
남편에 의해 살해된 여성이 남긴 일기장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남편의 주장을 뒤엎고 남편의 범행을 증언해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게 했다. 3년여 전 남편 조엘 펠롯에게 살해된 마리아 뮤뇨스(당시 31세)의 생전 모습. <사진 출처 :  CBS>

“나는 결코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았어요.”

죽은 자는 말이 없다지만, 꼭 사람이 직접 말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사자(死者)가 남긴 모든 것들이 많은 것들을 말해준다.

3년여 전 텍사스주 라레도의 자택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마리아 뮤노스(당시 31세)의 경우에는 남편의 외도에도 불구, 어떻게든 두 아들과 함께 어떻게든 잘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을 밝힌 일기장이 그러한 증언을 해주었다.

CBS에 따르면 뮤노스는 2020년 9월22일 텍사스주 라레도의 자택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911에 그녀의 죽음을 신고한 사람은 그녀의 남편 조엘 렐롯이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그녀의 집에 도착했을 때 펠롯은 아내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었다. 그는 출동한 경찰에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던 아내가 처방받은 안정제를 과다 복용한 것 같다고 말했고, 뮤노스의 죽음은 펠롯의 주장대로 사고사로 처리되는 듯 했다.

뮤노스가 살해됐다고 의심할 증거들은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경찰은 몇 가지 의심스러운 점들을 발견했다. 집에서 정맥주사 장비가 든 가방이 발견되고, 숨진 뮤노스의 팔에 주사 자국이 있는데다 펠롯이 지나치게 땀을 흘리는 등 행동이 자연스럽지 못했다, 게다가 펠롯의 직업이 마취 간호사였다. 의심을 살만한 정황이었다.

숨진 뮤노스의 시신에 대한 경찰 부검 결과 그녀가 복용해 왔다는 신경안정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4개월에 걸친 정밀검사에서 뮤노스의 죽음은 프로포폴 과다 투여에 의한 것으로 결론 내려졌고, 펠롯이 직장에서 프로포폴을 집으로 가져간 사실도 밝혀졌다. 펠롯은 자신이 투여하기 위해 가져온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의심은 더욱 짙어졌다.

전면적인 재수사가 결정됐고, 2021년 1월 펠롯에 대한 기소가 이뤄졌다.

재수사에서 펠롯이 2020년부터 바람을 피워왔고, 이를 안 뮤노스와 심하게 다툰 후 아내와 두 아들을 버리고 상간여와 생활해 왔음이 드러났다. 뮤뇨스는 펠롯과 이혼 을 요구했는데, 문제는 이혼할 경우 높은 위자료 지급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경찰은 펠롯이 위자료를 지급하지 않기 위해 그녀를 살해한 것으로 의심했다.

뮤노스가 남긴 일기장이 배심원단에게 그녀의 죽음이 남편 펠롯에 의한 것이라는 판단을 하게 해주었다. 뮤노스는 일기장에 남편에게 버려졌다는 절망감, 그럼에도 사랑하는 두 아들을 데리고 새로운 삶을 꾸려나가겠다는 희망, 삶을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을 털어놓았다.

펠롯은 오랜 재판 끝에 결국 무기 징역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올해 가장 큰 슈퍼문, 11월 보름달 ‘비버문’

BBC “러, 포크로우스크서 점차 승기…우크라군 상황 긴박”

“○○색 좋아하면 우울·불안 가능성 높다”

“11월 한 달간 사정 금지”…NNN 챌린지, 대체 뭐길래

루브르 절도범, 미술관 경비원이었다 … 전과15범 유튜버

자동차 글로벌 3사 수익률 ‘급락’ 속 현대차, 폭스바겐 제쳤다

LAX 항공편 줄줄이 지연… 셧다운 여파에 ‘추수감사절 대혼잡’ 경고

“성시경 전 매니저 수억원대 횡령” … “암표 잡는다더니 횡령 의혹”

코카콜라, AI 광고 논란…”영혼 없는 리메이크” 비판(영상)

심판대 오른 트럼프 관세…보수 대법관들 조차 회의적

트럼프 관세 적법성 대법원 심리 시작, 전세계 촉각 .. 1·2심은 위법 판단

정청래, “국힘, 대선불복” … 장동혁, “이재명 재판 안 받는 게 국민불복종”

‘검은 수요일’ 코스피 급락 … 환율 1450원 위협

김주혁, 떠난지 8년…그리운 ‘구탱이형’

실시간 랭킹

‘사무라이칼 아내 살해’ 무자비한 살인행각 LA 여성, 35년형 선고

[단독] 70대 한인 여성, “상사가 이메일 도용해 강제은퇴시켜” … 거대기업 상대 소송

[단독] OC정부 토지수용권 발동, 한남체인 등 부에나파크 한인업체 수십여곳 대상 … 한인상권 큰 우려

트럼프 2기 첫 평가 싸늘 … ‘맘다니 승리’ 민주, 뉴욕시·버지니아·뉴저지 ‘빅3’ 석권

“심장 건강부터 당뇨·암 예방까지”…OO 한 알의 놀라운 효능

심판대 오른 트럼프 관세…보수 대법관들 조차 회의적

박형만, “가진 것 나누는 것이 내 마지막 사명”

스포츠 영웅의 몰락 … 충전선 코에 꽂고 ‘암 환자 행세’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