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팬 개스 누출 위험으로 프로팬개스 용기가 리콜 조치됐다.
연방 소비자 안전위원회는 워딩턴 앤터프라이즈사의 프로팬 개스 소형 실린더가 개스 누출 위험이 있다며 시중에 유통 중인 14만 6천여개의 이 용기에 대해 리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위원회는 23일 현재 6천여개의 실린더가 회수됐다고 밝혔다.
리콜된 프로팬 가스 탱크는 미 전국에 역 14만 6천여개가 유통 중인 EVAS 20파운드 제품이다.
실린더에는 모델 번호 EVAS – M0859, “W”로 시작하는 일련 번호, 그리고 칼라에 “06-23” 또는 “07-23” 중 하나의 날짜 코드가 찍혀 있다.
리콜된 아메리가스 프로판(AmeriGas Propane) 가스 라벨이 붙어 있지만 다른 소매점에서 교환하면서 다른 라벨이 붙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모델번호 등을 유심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안전위원회는 아직까지 이와 관련된 사고나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프로팬 개스 탱크는 AmeriGas Propane 소매점에서 반품하거나 무료로 교체할 수 있으며,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프로판 가스 교환 소매점은 아래 QR코드를 스캔해 인근 지역을 찾아볼 수 있다.
문의: 888) 520-1304, 이메일: propanecylinders@realtimeresults.net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