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치안문제와 노숙자 문제로 주민들은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됐다고 호소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를 떠나는 주민들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런가운데 금융 회사 월렛허브가 실시한 전국 180개 이상의 도시를 비교해 어느 도시가 가장 안전한지를 평가했다.
보고서는 공중 보건 위기와 자연 재해, 총기난사와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협들을 모두 적용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의 탑10 안전한 도시에 캘리포니아 도시는 단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범위를 확대하면 11위에 어바인이 선정됐다. 기 외에 캘리포니아 도시로는 출라 비스타가 23위, 프레몬트가 24위, 글렌데일이 25위로 선정됐다. 29위에는 산타 클라리타가 이름을 올렸다.
안전한 도시 상위 5위는 다음과 같다.
-사우스 버링턴. 버지니아
-캐스퍼. 와이오밍
-워릭. 로드아일랜드
-벌링턴. 버몬트
-보이시. 아이다호
한편 로스앤젤레스는 가장 안전한 도시 162위로 나타났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