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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세 여성 발에 성기 문지른 요양원 청소부…”최대 99년형”

2025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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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Oswald Elsaboath on Unsplash

미국의 전직 요양원 청소부가 69세 여성 거주자를 성추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루이지애나주 슬리델 요양원서 청소 업무를 수행하던 바비 멘델 베스터(47)는 피해자의 방에 들어가 한쪽 양말이 벗겨졌다고 말한 뒤 문을 닫고 블라인드를 내린 상태에서 발에 로션을 바르며 마사지하고 자신의 성기를 문지르는 등 성적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2월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약 6년 만에 세상에 알려졌다. 조사 과정에서 베스터는 ‘발 페티시’를 인정한 반면 혐의 자체는 부인했다고 한다.

그러나 배심원단은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베스터는 과거 2007년에도 지역 부동산 중개인에게 부동산 구매를 가장해 접근한 뒤 데이트를 요구하고 거절당하자 반복적으로 “발로 자위해도 되느냐”, “발이 섹시하다. 빨아보고 싶다” 등의 음란 음성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베스터의 행위가 계획적이고 반복적이며 사회적으로 극히 위험한 성범죄라고 규정했다. 법원은 그에게 25년에서 최대 99년까지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으며, 판결은 조만간 내려질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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