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교사 카리사 스미스(30)가 학생들에게 성관계 대가로 돈과 술, 마약을 제공한 혐의로 19건의 성범죄 유죄 판결을 받고 10년 형을 선고받았다.
2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스미스는 학생들에게 성관계 대가로 현금이나 CashApp을 통해 100달러 이상을 지급하고, 술과 마리화나도 제공했다.
그녀는 2022~2023학년도 동안 딕슨 중학교에서 장기 대체 교사로 근무했다. 이후 지역 고등학교에서 보조 전문가로 일하다가 8월 30일 사임했다.
스미스는 최소 두 명의 학생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한 학생이 자신을 강제로 성관계에 참여시켰다고 주장하자, 그녀는 학생의 휴대전화를 부수고 야구 방망이로 다른 학생을 위협하기도 했다.
또 스미스는 학생들에게 입을 다물지 않으면 곤란해질 것이라고 협박하며 성관계를 강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문서에 따르면, 스미스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스냅챗 계정을 알려주고, 샤워 중 누드 사진과 함께 가슴·엉덩이 사진을 보내는 등 1년 이상 여러 차례 학생들과 성적 접촉을 했다. 그녀는 학생과 친구, 전 교육구 학교 간호사와 함께 마리화나를 피우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미스는 작년 11월 체포되어 강간, 남색, 아동 성매매, 학생과의 성적 접촉 등 19건의 범죄로 기소됐다. 이후 일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