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6가와 샤토 플레이스 코너에 40층 대형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부동산 전문매체 ‘리얼딜’은 지난달 28일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개발사인 ‘타운라인’과 ‘포메 개발’(Townline & Forme Development)가 LA 한인타운 5가와 6가 사이 샤토 플레이스(550 Shatto Place)에 위치한 교회 주차장 부지에 40층 주상복합 건물 신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이 40층 건물은 367 유닛 아파트가 들어서며 1층과 2층에는 3만6,400스퀘어피트 규모의 오피스와 상가로 조성된다. 지하 주차장은 470대 주차시설이 들어선다.
이 건물이 들어서면 한인타운내 주거용 건물 중에는 가장 높은 건물이 된다
리얼딜에 따르면, 개발사측은 당초 252유닛의 29층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확대해 40층 367유닛으로 변경했다.
개발사는 이 부지를 2017년 약 2,000만달러에 매입했으며 1930년대 건축된 교회건물은 보존해 상가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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