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추첨이 진행되는 파워볼 당첨금액이 4억 5400만달러까지 치솟았다.
지난 25일 추첨에서도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금액이 4억을 넘어선 것이다.
지난 25일 당첨번호는 12, 18, 20, 39, 61 그리고 파워볼 넘버는 10 이었다.
파워볼 넘버를 제외한 5자리 번호를 맞춘 티켓은 텍사스주와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각각 한장씩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볼 추첨은 매주 2회 추첨에서 지난해 8월 23일부터 주 3회 추첨으로 늘린 뒤 당첨금액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7억달러에 달하는 잭팟이 캘리포니아에서 터진 바 있다.
한편 파워볼은 전국 45개주에서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