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이 올해 말 3G 서비스를 종료함에 따른 것으로 무료 4G 업그레드 된 전화기를 받기 원하지 않는 고객들은 거부 요청을 할 수도 있다.
기존에 사용하는 전화기는 그대로 보관하고 있어도 되며, 기본 사용 계약과 요금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전화기만 바뀌는 셈이다.
전국에서 3G 네트워크 서비스는 사라지고 있다. AT&T가 지난 2월, T-Mobile은 이달 3G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3G 서비스 종료로 인해 차량내 긴급 서비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등 차량 네트워크 서비스를 받는 운전자들은 업그레이드 조치를 해야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