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d Bath & Beyond가 전국 87곳 매장의 문을 추가로 닫는다고 발표했다.
또한 같은 계열사의 아기용품 전문점인 buybuy BABY 매장 역시 5곳을 폐장한다고 밝혔다.
Bed Bath & Beyond는 이번 폐장 결정은 사업체의 효울적인 운영 및 다른 사업 방안 모색 중에 나온 결과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미 전국에서 실적이 좋지 않은 150여개의 매장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난 1월 5일에는 빚 액수로 인해 파업 신청을 제기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Bed Bath & Beyond의 1월 둘째주 발표한 2022년 삼사분기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하락했다.
1년 이상 운영한 매장의 판매량 역시 32% 하락했다.
수 고브(Sue Gove)CEO는 재고 관리 부족과 크레딧 한도 감소로 인해 할리데이 쇼핑 대목 시즌에 판매가 부진한 것을 이유로 분석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