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가 멤버쉽 연회비가 곧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코의 리차드 갈란티(Richard Galanti) 재무책임자는 언제일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곧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코는 지난 2017년 6월 마지막으로 연회비를 올린 후 멤버쉽 연회비 인상은 하지 않았었다.
현재 코스코 일반회원 연회비는 60달러, 이그제큐티브 등의 연회비는 120달러다.
코스코는 최근 연회비 인상과 관련해 연회비 인상보다는 일단 회원들의 입장을 철저히 감시하는 정책을 사용했다.
다른 사람의 회원카드를 이용하는 사례가 자주적발됐기 때문으로 입구에서 검사를 강화하기도 했엇다.
이와 관련해 갈란티는 “우리 회원이 아닌 다른 사람이 회원과 같은 혜택을 받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코스코에 최근 셀프 계산대가 확대되면서 회원권 도용이 용이했었지만 최근에는 회원권에 있는 사진을 요구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
코스코는 멤버쉽 연회비가 오를 것으로 알려지면서 코스코 멤버쉽 구입은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밝혔다.
현재 코스코 멤버쉽에 가입하면 일단 연회비가 인상되기 전 가입할 수 있으며, 30달러 기프트카드도 받을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