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우기의 시작인가?
강풍이 지나가면 바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 산타 애나 강풍이 지나가면 다음 주부터 남가주 지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음주 목요일 16일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밸리 지역에는 여전히 강한 바람이 함께 할 것으로 보이며 17일(금)에는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14일(화)부터 남가주 지역에 주말까지 상당한 날씨의 변덕을 보일 것이라고 말하고, 다음 주 중에 비가 내릴 확률은 90% 이상이 될 것이며 최대 3인치의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폭풍우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배수로를 점검하고, 야외 활동에 대한 계획 변경에 대해서도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