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수당(EDD) 지급 은행이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머니 네트워크로 교체된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지난 팬데믹 기간동안 자격이 없는 사람들에게 실업수당을 지급하는 등 큰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또 실업수당 지급 지연 사건과 관련해서도 은행의 안일한 대처가 늘 도마위에 올라있었다.
하지만 은행측은 캘리포니아 고용 관리국의 문제라고 말하고, EDD 지금 은행에서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2월 15일 부로 캘리포니아 실업수당 지급 은행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머니 네트워크로 변경되며 실업수당 혜택을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따로 통지될 예정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