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가 399번째 매장의 문을 열었다.
인앤아웃은 6일 샌후안 카피스트라노 지역에 드라이브 스루 1곳, 84명을 포용할 수 있는 실내좌석, 그리고 28명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패티오 좌석을 갖춘 매장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인앤아웃은 “새로운 매장의 직원들은 최저임금 19달러 초임으로 근무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인앤아웃의 탄생은 남가주 볼트윈 파크다.
1948년 LA 동쪽인 볼드윈 파크에서 해리 스나이더(Harry Snyder)가 작은 햄버거 판매 가판대를 운영하면서 시작됐다. 드라이브 스루의 최초 시도였다.
이 후 인앤아웃은 남가주에서 수십년에 걸쳐 확장한 두 1992년 캘리포니아를 벗어나 처음으로 라스베가스에 지점을 오픈했고, 현재는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유타, 텍사스, 오리건, 콜로라도 전역에 인앤아웃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곧 아이다호에 곧 오픈할 매장이 400번째 매장이 될 전망이다.
인앤아웃은 뉴 멕시코와 테네시에도 확장을 하기 위해 현재 작업중이며, 많은 햄버거 매니아들은 뉴욕에 인앤아웃이 언제 상륙할 지 벌써부터 궁금해 하고 있다.
현재 인앤아웃의 본사는 어바인에 위치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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