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업계가 떠나간 고객들을 잡기 위해 추억을 소환하며 감수성에 호소하고 있다.
이번엔 치폴레다.
멕시칸 음식 패스트푸드 업체인 치폴레는 “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3년만에 다시 금고에서 꺼냈다”며 훈제 양지머리 스테이크가 다시 메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치폴레는 훈제 양지머리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하루에 소량씩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치폴레는 타코 부리또 등이 있지만 흰 쌀밥위에 검은콩, 토마토 살사, 그리고 치즈를 곁들인 훈제 양지머리 부리또 볼을 추전한다고 말했다.
치폴레는 훈제 양지머리 복귀를 기념하며 12일부터 29일까지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 배달하는 고객들에게 배달비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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