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북가주는 어디고, 남가주는 어딘가? 경계선은 어딘가?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늘 펼쳐지는 논쟁이다.
일부 주민들은 LA 다저스와 램스가 아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49ers를 응원할 때 남가주와 북가주를 나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주민들은 대형 소매체인 세이프웨이가 본스를 바뀌는 그 도시 부터가 경계선이라고 주장한다.
북가주 주민들은 세이프웨이에서 식료품 쇼핑을 하고, 남가주 주민들은 본스에서 식료품 쇼핑을 하는 것으로 구분하는 것이다. 세이프웨이와 본스 그리고 알버슨은 같은 모회사에 소속돼 있으며 최급 물품은 거의 똑같다.
본스는 1906년 처음 LA에서 문을 열었고, 이후 세이프웨이에 매각됐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