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머니(Money)’지로부터 ‘베스트 자동차 브랜드(Best Automaker Brand for the Money 2025)’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머니의 세 번째 연례 베스트 자동차 어워드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가치, 뛰어난 연비 및 업계 최고 수준의 워런티가 높이 평가됐다.
머니팀은 올해 50여 대의 신차를 대상으로 편안함, 신뢰성, 연비, 가치 등 주요 요소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대자동차는 총 11개 차량 부문 중 8개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
머니 어워드에서 현대자동차가 선정된 주요 부문
- 베스트 전기차: 현대 아이오닉 6 (Best Overall Electric Car)
- 베스트 전기 SUV: 현대 아이오닉 5 (Best Overall Electric SUV)
- 소형차 가치상: 현대 엘란트라 (Best for Value, Small Cars)
- 중형차 안전상: 현대 쏘나타 (Best for Safety, Midsize Cars)
- 소형 SUV 워런티상: 현대 투싼 (Best for Warranty, Small SUVs)
- 중형 SUV 적재공간상: 현대 싼타페 (Best for Cargo Space, Midsize SUVs)
- 대형 SUV 워런티상: 현대 팰리세이드 (Best for Warranty, Large SUVs)
- 픽업트럭 워런티상: 현대 싼타크루즈 (Best for Warranty, Pickup Trucks)
현대의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IONIQ) 시리즈는 이번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아이오닉 6는 ‘베스트 전기차’, 아이오닉 5는 **‘베스트 전기 SUV’**로 각각 선정되며, 혁신적인 주행 거리와 대담한 디자인, 우수한 기본 사양으로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10년/10만 마일 파워트레인 워런티를 포함해, 5년/6만 마일 신차 리미티드 워런티,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10년/10만 마일 하이브리드/전기차 배터리 보증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포괄적이고 강력한 워런티 프로그램은 고객들에게 차량 보호를 넘어 든든한 지원을 약속한다.
리키 라오 현대자동차 제품기획 디렉터는 “혁신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업계 최고 수준의 워런티를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특히 현대의 첨단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고객을 전동화의 새로운 세계로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머니의 편집장 미 아이어스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자동차를 선정하기 위해 신차를 직접 운전하며 평가를 진행했다”며, “현대자동차는 가치를 우선시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현대자동차 미주법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