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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남가주에서 수천 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서 2,000명 이상의 정규직 및 파트타임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는 가운데 폰타나와 후루파 밸리에 두 개의 인바운드 크로스도크 시설을 오픈했다.
아마존은 “이 새로운 인바운드 크로스 도크는 아마존의 주문 처리 센터에 상품을 입고하고 준비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하고, “물류 센터와 마찬가지로 아마존의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상품을 신속하게 이동하여 공급망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는 것이다.
아마존 신규 직원의 초봉은 시간당 20.75 달러이며 의료, 치과 및 안과 보험, 회사 매칭이 포함된 401(k), 최대 20주의 유급 육아 휴가, 선불 대학 등록금 및 기술 향상 기회, 유연한 근무 일정 등과 같은 혜택이 포함된다.
인랜드 엠파이어 경제 파트너십의 CEO인 Paul Granillo는 ”2,0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아마존의 인랜드 엠파이어 투자는 우리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 이니셔티브는 경쟁력 있는 임금과 복리후생으로 가치 있는 고용 기회를 제공하며 이것이 우리 직원과 더 넓은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정기적으로 새로운 직책이 추가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지원자는 최신 채용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고 밝혔다. 아마존 채용 정보는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