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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쇠고기 가격 폭등 … 소해충 창궐, 가뭄 등 여파

6월 햄버거용 가격 전년 대비 12% 인상 돼

2025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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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Mariia Ioffe on Unsplash

최근에는 쇠고기 가격의 인상 속도가 지속적으로 빨라지고 있다.

이 분야의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가격 인하를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미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햄버거용 쇠고기 다짐육의 평균 가격은 6월들어 1파운드 당 6.12달러가 올랐다. 이는 1년 전보다 거의 12%가 인상된 것이다.

조리 되지 않은 모든 종류의 비프 스테이크 평균 가격도 8% 올라, 1 파운드 당 11.49달러에 팔리고 있다.

하지만 이건 최근의 현상 만은 아니다. 쇠고기 가격은 지난 20년 간 꾸준히 오르기만 했다. 쇠고기는 언제나 인기가 높은 데 비해서 소 사육과 고기 공급량은 여전히 빠듯한 양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의 소 사육 마리 수는 수십 년에 걸쳐서 꾸준히 감소해왔다.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미국에는 8670만 마리의 소와 송아지가 있지만, 이는 가장 최근의 정점이었던 2019년에 비하면 8%나 줄어든 숫자이다.

미국 농무부 통계에 따르면 이는 1951년 이후 가장 적은 수라고 한다.

가뭄 등 여러가지 이유와 소 가격의 인상이 이런 감소의 원인이었다. 지금은 멕시코에서 유행하는 소 해충, 관세 전쟁의 더 넓은 확산 등으로 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예상하에 가격이 오르고 있다.

텍사스 A&M의 축산 경제 전문가 데이비드 앤더슨에 따르면 미국의 목축업은 점점 더 큰 동물을 사육해야 이익이 많이 나기 때문에 소 목장주들도 적은 수의 소에서 똑같은 쇠고기를 생산할 수 있는 덩치 큰 소들을 사육하고 있다.

그런데 2020년까지 3년간의 극심한 가뭄으로 목장들의 풀이 고사하면서 소 사료 가격이 올기 시작했다고 미국 농장 담당국은 밝혔다. 그 이후 미 서부지역에선 가뭄이 계속되었고 이미 이윤이 최저로 줄어든 목장주들은 사료값 인상으로 더 압박을 받게 되었다.

이 때문에 수많은 목축업자들이 평년보다 많은 암소를 도축해서 일시적으로 쇠고기 공급이 늘어났지만, 결과적으로는 장래의 소 떼 규모가 계속 줄어들어 쇠고기 가격이 인상되었다.

최근 몇 해 동안엔 소 가격이 더욱 올라서 지금은 한 마리에 수천 달러씩의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최근 소의 가격은 100파운드 당 230달러가 넘는다.

이런 소 가격 인상으로 목축업자들은 송아지를 낳아 기르는 데 몰두하지 않고 곧장 어린 암소들을 팔아서 이익을 취하는 쪽을 선호한다. 그러니까 앞으로 몇년 동안은 소 개체수는 더 줄어들 것이라고 앤더슨은 말했다.

목축업자들은 “지금 당장 암소를 최고 가격에 팔아서 현금을 확보할까” 아니면 ” 암송아지가 가임 연령이 될 때까지 키워서 송아지를 낳게 할까”를 두고 고민한다. 하지만 대부분 당장에 암송아지들을 팔아서 현금을 확보하는 쪽을 선택하고 있다고 앤더슨은 말하고 있다.

멕시코의 목장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고기를 먹는 페스트균의 확산으로 미국 정부는 지난 해 남부 국경을 통해 들여오던 모든 소의 수입을 중단시켰다. 미국에서 쇠고기 생산을 위해 도축되는 소의 약 4%는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소들이다.

신세계 나사벌레 파리란 이름의 새 해충은 암컷이 가축의 몸에 난 상처의 따뜻한 피 속에 알을 낳는다. 이 파리는 죽은 동물의 시체 대신에 살아있는 동물의 살과 피에 알을 낳고 유충은 그것을 먹고 자란다.

미 당국은 이 해충이 텍사스로 유입되면 산고기를 먹는 구더기로 인해 축산업계에 막대한 손해를 입힐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도 수십년 전 이 해충을 박멸하기 전에는 그런 일을 겪었다.

미 농무부 농장국 소속의 농업 경제전문가 번트 넬슨은 그런 식으로 해충이 목숨을 빼앗는 소가 늘어나는 것도 쇠고기 가격을 더 끌어올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도 아직은 쇠고기 값 폭등의 주 원인은 아니지만 곧 폭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미국은 해마다 400만톤 이상의 쇠고기를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호주와 뉴질랜드 산 수입쇠고기는 10%의 관세만 물면 되지만 브라질 산 쇠고기에는 트럼프가 무려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름철 바베큐 시즌이 다가 오면서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미국민의 쇠고기 구입은 물론, 닭고기나 돼지고기 구입량도 그다지 증가하지 않은 상태이다.

지금처럼 가격이 계속 오르면 미국의 축산업계도 수입 소 대신에 국내 암송아지를 더 길러 쇠고기 공급량을 늘리겠지만 그렇게 하려면 앞으로 2년은 더 걸린다.

올 가을 목축업자들이 이 문제를 놓고 어떤 결정을 내릴지도 확실치 않아서, 앞으로도 쇠고기 가격 인상은 계속 될 전망이다. 여름 시즌 홍수 출하로 일시적인 가격 인하가 일어날 수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결국 가격 인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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