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민스터에 캘리포니아 최대 규모의 H마트가 7일 문을 열었다.
이 매장은 7만 2,916스퀘어피트 규모로, 캘리포니아 H마트 매장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
웨스트민스터점은 H마트의 전체 85번째 매장이다. H마트는 이번 매장을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거점으로 육성해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웨스트민스터는 베트남계와 중국계 등 아시아 인구가 밀집한 지역으로, 이 같은 지역 특성에 맞춰 매장도 국제적인 식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매장 내부에는 신선 식자재, 아시아 각국 식품, 생활용품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군이 구비돼 있다.
이날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베트남계 트리 타(공화·CA) 주 하원의원을 비롯해 치 찰리 응우엔 웨스트민스터 시장, 프란시스 리오스 웨스트민스터 상공회의소 회장, 제임스 봉 전 OC 한인회장 등 베트남계와 힌인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새 매장은 ‘퍼빌리온스 플레이스’ 내에 자리 잡았다.
K-News L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