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유나이티드항공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남가주 대표 버거 체인 인앤아웃과의 잠재적 협업설을 촉발하며 지난 주말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문제가 된 게시물에는 LA 국제공항(LAX) 인근 인앤아웃 매장 상공을 지나가는 유나이티드 항공기, 클래식 포드 머스탱, 지역 변호사 광고판 등이 함께 담겼다. 여기에 “LA 여행이 그리우면 , 그냥 배고프면 를 눌러보세요”라는 문구가 더해지면서 농담 섞인 협업 암시로 받아들여졌다.
일부 블로거들은 “항공사와 버거 체인의 이례적 콜라보가 오는 것 아니냐”며 추측을 내놨고, 게시물은 화요일 오후 기준 1만 3천 회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빠르게 퍼졌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인앤아웃 측은 협업설을 즉각 부인했다. 인앤아웃 대변인은 “유나이티드항공과의 협업 관계는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항공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해당 게시물에 등장한 인앤아웃 매장은 9149 S 세풀베다 블루버드에 위치해 있으며, LAX 착륙 항공기의 비행 경로 바로 아래 있어 항공기 애호가와 사진가들에게 유명한 장소다. 관광객과 현지 팬들이 LA 도착 직후 가장 먼저 찾는 매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박성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