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이 시애틀에서 한국 수산물을 활용한 ‘K-씨푸드’ 알리기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한식 인재 발굴·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를 통해 한국수산회와 함께 영국·베트남·미국에서 ‘K-씨푸드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행사는 오는 11월 6일 시애틀에서 열린다. 현지 요리학교 학생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산 김과 굴, 전복, 명란 등 대표 수산물을 활용한 한식 메뉴와 조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미국 프로그램에는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1’ 출연으로 알려진 이연주 셰프가 강사로 참여한다.
이 셰프는 ‘간장 굴 솥밥’과 ‘김 전’ 등을 선보이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국 수산물의 맛과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한다.
특히 사우스 시애틀 칼리지(SSC·South Seattle College)에서는 차세대 K-푸드 인재 발굴을 위한 요리대회도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K-씨푸드와 K-소스를 주제로 메뉴를 개발하며, 이연주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의 젊은 요리 인재들이 한국 식재료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히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요리 교육과 연계해 향후 K-푸드를 활용하는 셰프를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K-씨푸드 쿠킹 클래스는 10월 8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10월 22일 베트남 하노이를 거쳐 11월 6일 미국 시애틀에서 마무리된다.
영국에서는 ‘마스터셰프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알려진 강레오 셰프가 광어 세비체와 크리스피 김 카나페 등을 선보이고, 베트남에서는 ‘흑백요리사2’ 출연자인 이찬양 셰프가 전복 김말이 튀김과 구운 전복·김 소스 요리 등을 소개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국수산회와 함께 K-씨푸드의 다채로운 매력을 글로벌 무대에 알릴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퀴진케이를 통해 한식 인재를 육성하고 전 세계 소비자들이 K-푸드 식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K-푸드 관련 현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드라마 ‘폭군의 셰프’ 속 한식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으며, 이번 시애틀 행사를 통해 미국 내 K-푸드 체험 프로그램의 지역적 범위를 넓히게 됐다.
<K-News LA 편집부>editor@knews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