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C가 아침식사와 심야 영업, 테이블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매장 콘셉트 ‘오픈 하우스(Open House)’를 선보인다.
KFC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매장 콘셉트를 공개하고, 오는 26일 텍사스주 맥키니에서 첫 매장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장 기념 행사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새 매장에서는 미국 KFC에서 처음으로 아침식사 메뉴가 제공된다. 아침 샌드위치와 미니 크로넛, 따뜻한 커피와 아이스커피 등이 포함된다.
새로운 음료 메뉴로는 보바 리프레셔가 추가되며, 튀긴 그린빈과 매콤한 피클 등 새로운 사이드 메뉴도 선보인다. 다만 KFC의 대표 메뉴인 ‘핑거 리킨 굿 치킨’은 새 메뉴에서도 중심을 유지한다.
고객들은 테이블에서 식사할 수 있으며, 드라이브스루 2개 차선과 무인 주문 키오스크도 이용할 수 있다.
캐서린 탄-질레스피 KFC 미국법인 사장은 “고객들이 우리를 처음 방문하거나 다시 찾을 이유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과 직원, 사업에 무엇이 효과적인지 직접 확인하고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전체 매장으로 확대할 수 있는 실제 레스토랑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새 매장은 3,400스퀘어피트 규모로, 따뜻한 느낌의 목재 장식과 대형 창문을 갖췄다. 실내와 야외, 통로 공간을 활용한 좌석에는 최대 52명이 앉을 수 있다.
KFC는 오픈 하우스의 매장 디자인이나 메뉴 가운데 어느 정도가 향후 미국 내 다른 매장에도 적용될지는 밝히지 않았다.
일단 텍사스에서의 반응을 보고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이번 매장 개점은 KFC가 지난 6월 전 세계적으로 메뉴와 브랜드, 매장 디자인에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이후 이뤄지는 것이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