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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음∙폭식 잦은 연말 연시 “당신의 위, 안녕한가요”

2022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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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 Adobe Stock

크고 작은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연시 과식과 야식, 잦은 술자리 등은 위, 식도, 목에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염증이 만성화되면 가슴이 타는 느낌, 통증, 삼킴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 삶의 질까지 떨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직장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염증 중 최근 크게 늘거나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위염, 위식도 역류질환(역류성 식도염), 인후두염이다.

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 세포의 침윤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위염은 심한 스트레스, 과음, 흡연, 과식, 음식을 빨리 먹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 등이 원인이 돼 발생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나 그 외 세균, 기생충 감염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알코올이나 아스피린, 소염진통제 복용도 원인이 된다.

만성 위염을 예방하려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 있는 경우 제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밖에 음식을 천천히, 적당히 먹고 자극적인 음식은 최대한 피하고 덜 짜게 먹는 등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위산분비 억제제, 위장 점막 보호제 복용 등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담배를 피운다면 반드시 금연하고 커피도 피하는 것이 좋다.

위염은 통증의 위치 및 양상만으로 급성 췌장염, 급성 담낭염 등 다른 질환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어 혈액검사, 위 내시경, 복부 초음파 등을 통해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희경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생활 습관을 한 번에 개선하는 것은 어렵지만, 만성화되면 반복적인 증상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고 무엇보다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인 내시경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말연시 내시경을 시행했을 때 하부식도에 점막 손상이 관찰되는 역류성 식도염도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2017년 약 285만 명에서 2021년 315만 명으로 최근 4년간 11%가량 증가했다.

역류성 식도염이 심한 상태가 지속되면 궤양이 생기고, 매우 드물게 식도 협착이 생길 수도 있다. 또 위 점막 조직 검사 결과 식도 선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바렛식도로 진단되면 진단되면 주기적인 내시경 검사 및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위 내 음식물 또는 위산의 역류와 가슴뼈 뒤쪽이 타는 것 같은 통증으로 호전과 악화가 반복될 수 있다. 또 음식물을 삼킬 때 삼킴 곤란이나 흉부에 음식이 걸려 있는 것 같은 느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쉰 목소리, 구토, 구역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만성기침이나 기관지 천식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충치와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야식이나 과식 후 바로 눕는 습관,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기름진 음식, 음주, 흡연, 커피, 초콜릿 등을 즐기면 악화하기 쉬워 당뇨나 고혈압처럼 평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체중 또는 비만이라면 체중 감량만으로도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담배를 피운다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커피, 콜라, 홍차, 오렌지 주스, 토마토 주스, 초콜릿 등 위산 분비를 자극하거나 하부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음식들은 피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은 위 속에 오래 남아 있어 역류할 수 있는 기회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줄이는 것이 좋다.

잠을 잘 때는 상체 부위를 15도 정도로 약간 높게 하거나 왼쪽으로 눕는 자세가 좋다. 또 넉넉하고 편한 옷을 입고 식후 3시간 내에는 눕지 말아야 한다. 식후 과격한 운동은 역류를 증가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약물치료는 주로 위산의 분비를 억제시켜 역류에 의한 증상 및 염증 변화를 호전시키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최소 1~2개월 약물을 투여하고 반응을 보면서 유지하거나 감량한다.  약물요법과 식생활 병행으로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경우 약물요법이 효과적이지만, 약물을 중단하면 증상이 반복되어 약물을 끊을 수 없는 경우 내시경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법을 고려할 수 있다.

호흡을 할 때 공기가 지나다니는 통로인 기도의 입구에 위치한 인두와 후두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인후두염도 연말연시 경계 대상이다.

인두 부위에 주로 염증이 있을 경우 초기에는 이물감이나 가벼운 기침 증상이 있다가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도 어려울 정도로 불편감과 이물감이 발생한다. 발성과 호흡에 관여하는 후두에 주로 염증이 발생했을 때에는 기침을 자주 하고 목소리까지 변할 수 있다.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같이 발생하면 이런 증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한다.

이윤세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돼 증상이 지속돼 일상생활에서도 큰 불편을 초래한다”면서 “만성화되면 치료가 쉽게 되지 않아 조기에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염증이 만성화되면 목에 뭔가 남아 있거나, 침을 삼키기 어렵고 목이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이물감이 있기 때문에 헛기침을 하게 되며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목소리가 차츰 변할 수도 있다.

인후두염의 원인으로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의한 감염과 잘못된 생활 습관과 위산의 역류 등이 있다. 위산의 역류를 줄이려면 취침 전 2시간 전에는 음식물을 먹지 않도록 하고 음주, 흡연은 피해야 한다. 음주와 흡연은 성대에 부종을 일으켜서 목소리에 영향을 많이 주며 장기적으로 인후두 조직에 손상을 입혀 인두암, 후두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반드시 피해야 한다. 이밖에 역류를 줄이려면 카페인, 밀가루 음식, 고지방 음식,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이 교수는 “인후두염은 증상이 심해지거나 만성화돼 생활에 불편을 겪기 전 생활습관부터 교정하면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2개월 이상 지속되는 쉰 목소리, 기침, 삼키기 곤란함, 체중 감소 등이 있을 경우 단순한 염증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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