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기상청은 이와 함께 남가주 지역의 폭염으로 주민들이 열질환 등 관련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쉽게 간과할 수 있지만 폭염 상황에서는 수분 섭취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열 질환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스스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로 이동만 한다고 해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야외 주차보다는 실내주차를 권고했으며, 여의치 않을 경우 창문을 조금 열어놓을 것을 조언했다.
주변의 노역자나 환자들은 자주 확인할 것도 강조했다.
LA시와 카운티는 도시 곳곳에 있는 쿨링센터를 적극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