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va astiva
2025년 11월 8일, 토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필립스 수면무호흡 치료기 수백만대 리콜..미국내 생산금지

2024년 04월 09일
0
필립스의 일부 개인용 인공호흡기에서 소프트웨어 오작동으로 인공호흡 기능이 중단될 수 있어 영업자가 회수를 실시 중이다. 미 법무부는 필립스의 수면 무호흡증 치료기기 수백만대의 리콜을 신속히 진행하라며 4월 9일 필립스에 대한 리콜 명령의 수행을 재차 촉구했다.

세계 각지에서 수면무호흡증 치료기 결함으로 수백 만대의 판매분에 대한 리콜 명령을 받은 네델란드의 필립스사가 앞으로 제품결함과 안전장치에 대한 철저한 재점검과 보완 없이는 이 기기의 미국내 생산이 금지된다고 연방 법무부가 9일 발표했다.

법무부가 발표한 이번 명령은 필립스가 제조과정과 품질 검사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독립된 전문가들이 그 개선 여부를 점검하게 하라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그 뿐 아니라 이 회사는 미국내에서 결함이 있는 기기를 이미 소유하고 있는 모든 미국 소비자들에게 배상, 보상, 또는 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한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이번 조치는 거의 3년이나 끌어 오던 분쟁의 마무리이며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리콜에 해당된다.

리콜된 수면무호흡 치료기 대부분은 일종의 인공호흡 보조장치로 마스크를 통해 공기를 주입하면서 수면 중 입과 코 안의 기도를 열어 주는 장치이다.

수면 무호흡증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호흡 중단으로 뇌에 산소공급이 일시 중단되면서 위험한 현기증과 심장마비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필립스는 2021년부터 3년간 무려 500만개가 넘는 치료기를 리콜해왔다. 이유는 기기 내부의 플래스틱 폼이 사용시간이 오래 되면 부스러져 나와서 사용자가 수면 중에 그 미세한 파편이나 분진 등을 흡입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기기들의 수리 또는 신제품 교환 등은 너무나 오래 지연되고 적체되어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사용환자들이나 의료 당국을 화나게 하고 있다.

연방정부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은 필립스가 의료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좋은 제조 기술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회사 측은 이를 부인하면서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법정 기록에 나타나 있다.

에릭 올샨 미 펜실베이니아주 연방검사는 “검찰과 식품의약국(FDA), 기타 기관들은 법을 위반하거나 대중을 위험하게 만드는 위법행위를 한 제조사들을 처벌하게 되어 있다”고 밝혔다.

필립스는 법정 합의에 따라서 독립된 감사 인력을 채용해서 제조상의 문제와 수면무호흡 치료기의 문제점 등을 청취해야만 한다. 그런 다음 FDA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전문가 팀은 회사가 새로 사용한 재료가 FDA안전기준에 부합되는지를 밝혀 내 보고해야 한다.

오하이오주 메리스빌의 제프리 리드 환자는 7년 동안 필립스 기기를 사용하는 동안에 끊임없이 비염과 축농증에 시달려왔으며 두 차례나 폐렴에 걸리기도 했다.

리드는 ” 장기적으로 내 건강에 미친 악영향이 걱정된다”면서 ” 너무 여러 해 동안 이 기기를 사용했는데, 이 일로 내가 받을 수 있는 돈이 얼마인지와 상관 없이,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는 필립스 사의 오래된 기기를 반환하고 더 새로운 신형을 받았지만 그것을 사용하기는 싫고, 경쟁사의 장치를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대한 신뢰가 사라져서 쓰기가 싫다는 것이다.

리드를 비롯한 750명의 사용자들은 펜실베이니아주 법원에 회사를 상대로 상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 소송들은 펜실베이니아주 연방 법원에서 대부분 유죄로 판명이 났다.

필립스사에 따르면 비슷한 재판이 캐나다, 호주, 이스라엘, 칠레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미 FDA는 웹사이트를 통해 필립스 수면무호흡 치료기 내부의 방음 장치 폼의 분말이나 미세 파편을 흡입할 경우 두통, 천식, 알레르기 반응을 비롯한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펜실베이니아주 소재 필립스 지사는 2021년 가을에 FDA로 부터 받은 경고 내용을 공개했고 6년 안에 리콜을 하도록 명령 받았다고 밝혔다.

2016년에서 2021년 새 필립스의 리콜이 14건에 그치자 FDA는 “그 동안 기기 설계의 변경이나 수정, 대규모의 생산 과정 교정이 이뤄진게 없다”며 재차 경고를 발했다.

2022년에도 FDA는 리콜 등 필립스의 고객 대응이 너무 지연되고 있다며 제품의 건강이상 초래 가능성을 더 널리 알리도록 촉구했다. 당시에도 사용자의 약 절반 만이 제품의 리콜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조사되었다.

교환이나 배상을 요구한 고객들은 새 제품을 받거나 배상을 받는데 너무 오래 걸린다며 필립스 측을 비난하고 있다.

관련기사 잠 못 이루는 캘리포니아 주민들 수면장애 전국서 가장 많아

잠 못 이루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수면장애 전국서 가장 많아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경찰, ‘최민희 자녀 결혼식 축의금’ 수사 착수

조급해진 미국, 무기조달 “빨리 빨리”

셧다운 돌파구 찾나…민주당, 상원서 새협상안 제시

트럼프, 남아공 백인학살 주장 되풀이…G20 불참, 밴스 참석도 막아

85세 펠로시 前하원의장, 이번 임기 끝으로 정계 은퇴

UC산타바바라 ‘찾아가는 한국유학·문화체험’ … 2천여 명 참여 큰 관심

[화제] 샌프란, ‘웨이모’에 치여 숨진 고양이 추모 물결

LA 올림픽 앞두고 다운타운 재개발 활기 … 코카콜라 공장 대규모 리노베이션

“온타리오 10번 FWY 참사, 휴대전화 때문이었다”

다저스 베시아, 월드시리즈 앞두고 팀 이탈한 이유 밝혀져

오타니 아내도 ‘아미’?…가방 장식 BTS 뷔 ‘굿즈’

셧다운 지속되면 항공편 20% 축소 … 추수감사절 항공대란 불가피

[촛점] LA의 숨겨진 치부 실태 폭로 … ‘다운타운서 한인타운까지’ 성매매 현장 2년 반의 기록-NYT

스탠포드-UC버클리, 한국실험음악축제 공동 주최 … 국립국악원 합동연주

실시간 랭킹

[단독·2보] 부에나파크시, 법정선 “토지수용 불가” 입장 … 조이스 안 시장, 정작 한인상권엔 침묵

한인 주점서 총격 사건 발생 … 피해자 1명 사망, 3명 부상

미국서 잡힌 가장 큰 거대 회색곰 …알래스카서 사냥

당뇨병 · 심혈관질환 · 비만 질환자 이민비자 못받는다 … 국무부 지침

“발톱 좀 깎아봐”… 국회의원 발톱 깎는 보좌관 모습에 ‘발칵’

한강변서 군복 차림 중국인들 행진…시민들 “선 넘었다”

노숙인 전용 배낭 화제…”다른 배낭 필요 없을 만큼 완벽”

마치 홈디포 매장 보는 듯 … 홈디포 노린 ‘조직절도단’ 무더기 검거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