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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고 힘 쫙 빠진다”…갱년기 여성의 적 ‘이’ 증후군

2025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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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워서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했는데 이상이 없어요, 산에서 갑자기 어지럽고 다리에 힘이 풀렸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졌어요, 허공에 떠 있는 기분이 들어요, 갑자기 기운이 쫙 빠져요.”

갱년기 여성들이 외래 진료를 받을 때 호소하는 ‘효모증후군’ 사례다. 효모증후군이란 장내 살고 있는 효모균으로 인해 복부 팽만감, 어지럼증, 피로감,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특히 갱년기 여성은 효모증후군에 취약해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갱년기 여성은 난소 기능 저하로 인한 에스트로겐 감소, 노화와 호르몬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인슐린의 기능 저하 등으로 발생하는 혈당 상승, 항생제 사용 빈도 증가, 질 건조증으로 인한 칸디다균 증식으로 효모증후군에 취약하다.

장내 효모균이 과도하게 증식돼 있으면 알코올이 생성돼 숙취와 같은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빵을 만들 때 이스트를 넣으면 빵 속의 당분이 이산화탄소로 바뀌면서 빵이 부풀어 오르는 원리와 비슷하다.

김기덕 선병원 건강검진센터 센터장(대한갱년기학회 총무이사)은 최근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갱년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당분이 분해되면서 장내 가스가 발생해 소화불량 또는 복통이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한다”며 “특히 습도와 기압에 민감한 효모균은 장마철이 되면 대사가 증가해 독소가 많아져 증상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효모증후군은 소변에 존재하는 유기산을 측정해 장내 미생물 불균형, 영양 불균형 등을 확인하는 검사로 진단한다. 인체 내에서 대사가 일어난 후의 부산물은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특정한 중간 대사산물의 양을 측정하면 실제로 대사가 원활하게 잘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다만 당분 섭취가 없으면 음성으로 나올 수 있다.

갱년기 여성은 영양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김 총무이사는 “특히 장내 효모균을 줄이기 위한 성분으로는 베르베린(Berberine)이 도움이 된다”면서 “베르베린은 매자나무, 황련, 골든씰 등에 들어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장내 유해균 제거, 항산화, 체지방 분해 및 혈당 조절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다만 베르베린은 자궁 수축 유도 가능성이 있어 임산부는 복용이 금기돼 있고 일부 약물들과 상호 작용하기 때문에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효모균은 당분이 많은 환경에서 잘 증식해 과일이나 빵을 좋아하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김 총무이사는 “밀가루의 글루텐이나 우유의 카제인 등은 소화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어 섭취에 주의하거나 이를 분해하는 효소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며 “당분 섭취를 줄이고, 양질의 유산균을 섭취하는 등의 식습관 개선도 효모균 증식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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