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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도 잘못하면 ‘병’난다…통증 반복되면 ‘이것’ 경고음

2025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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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Fitsum Admasu on Unsplash

달리기를 즐기는 ‘러너족’이 급증하면서 러닝은 국민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달리기를 자칫 잘못하면 발목이나 무릎 뿐 아니라 고관절까지 손상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한국 러닝 인구는 2022년 기준 약 883만 명에 달했다. 이는 전체 국민의 약 17%에 해당된다. 특히 고관절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적어 방치했다가 수술로 이어질 수도 있어 고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전 점검과 올바른 러닝 습관이 중요해지고 있다.

김상민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장거리 러닝을 즐기던 러너가 고관절 점액낭염 진단을 받고 장기간 운동을 중단하거나, 무리한 러닝으로 인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가 진행돼 인공관절 수술까지 받은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면서 “운동도 처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달리기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반복적인 충격과 잘못된 자세는 관절에 큰 부담을 준다. 달릴 때 신체 중심에서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고 체중을 지탱하는 고관절에는 체중의 수 배에 달하는 하중이 전해지고, 이 충격이 누적되면 염증, 연골 손상, 골절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관절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깊은 구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손상이 발생해도 초기에는 허리나 엉덩이 통증으로 착각하기 쉽고, 자각 증상도 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통증을 방치하면 미세한 염증이 점차 진행돼 연골이 닳고, 심하면 뼈에 괴사가 생기기도 한다. 김 교수는 “고관절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까지 오래 걸리거나 수술까지 이어질 수 있어 달리기 중 이상 징후가 느껴질 경우 빠른 진단과 조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달리기로 인한 고관절 부상 중 가장 흔한 질환은 고관절 점액낭염이다. 주로 엉덩이 바깥쪽에 위치한 점액낭이 반복적인 마찰과 압박으로 염증을 일으키며, 계단 오르기나 옆으로 누울 때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과도한 주행 거리나 갑작스러운 운동량 증가에 따라 뼈에 미세한 금이 가는 고관절 스트레스 골절도 발생할 수 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고관절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뼈가 괴사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운동 시 사타구니 깊은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며, 진행되면 보행에도 영향을 미치고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고관절 질환 초기에는 대부분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휴식을 병행하면서 염증을 가라앉히고 관절의 부담을 줄인다. 점액낭염이나 스트레스 골절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빠른 회복이 가능하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MRI, CT 등을 통한 정밀 평가와 함께 스테로이드 주사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처럼 구조적 손상이 진행된 경우에는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예후를 좌우해 고관절 통증을 단순한 근육통으로 넘기지 말고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달리기 중 고관절에 통증이 생기면 운동을 계속해도 되는지, 휴식을 취해야 하는지 헷갈릴 때가 많다. 김 교수는 “보통 통증의 위치, 강도, 지속 시간에 따라 운동 여부를 구분할 수 있지만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야 한다”면서 “통증이 점차 심해지거나, 운동을 하지 않아도 통증이 지속되며 일상생활까지 불편하다면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관절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쉽지 않아 무리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양쪽 고관절 통증이 아닌 한쪽에 국한돼 반복된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부상을 막고 운동을 오래 즐기려면 조기 진단과 함께 운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최선이다.

고관절 부상은 대부분 잘못된 러닝 습관에서 시작된다. 무리한 주행 거리, 갑작스러운 강도 증가, 잘못된 자세, 불균형한 근육 상태는 고관절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쳐 손상의 원인이 된다. 고관절 부상을 예방하려면 충분한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 운동 강도 조절 등이 중요하다. 달리기 전에는 고관절 주변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키고, 달린 후에는 냉찜질과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충격 흡수가 잘 되는 신발을 신고, 노면이 고르지 않거나 경사가 심한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김 교수는 “달리기 중 고관절 통증이 느껴진다면 무리하지 말고 즉시 중단하고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면서 “반복되는 통증이나 불편함은 단순 근육통이 아닌 고관절 질환의 초기 신호일 수 있어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By KNEWS LA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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