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만 지역에서 22일 새벽에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지질측량국이 말했다.
심한 흔들림에 많은 사람들이 잠에서 깨어났다.
측량국에 따르면 지진은 버클리에서 똑바로 동-남동 방향에서 새벽 3시에 났다.
많은 사람들이 집이 흔들렸다는 온라인 플랫폼 글을 올렸다.
지역 방송 KTVU-TV 앵커는 뉴스룸에서 “샌프란시스코와 이스트 베이 등 각지에서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고 전한 뒤 “우리 뉴스룸에서도 여러 물건들이 흔들리고 있다. 모두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터라 허둥지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명 피해나 물적 손상에 관한 신고나 보도는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