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바바라 카운티 셰리프국은 한 남성이 이민세관단속국을 피하려 교도소 보안 구역 안으로 담을 넘었다가 적발돼 경범죄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해당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 34분경, 한 셰리프 요원이 본부 입구를 막고 있는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 탑승자는 자신이 이민세관단속국 소속이라고 밝히며, 체포를 시도하던 용의자가 도주해 교도소 동쪽 담을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수색 끝에 카핀테리아 출신 25세 존 코스메 안토니오는 교도소 보안 구역 내부의 저장 컨테이너 사이에 숨어 있다가 발견됐다.
셰리프국은 코스메 안토니오가 담을 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으며, 의료진이 출동해 치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무단 침입 혐의로 출석 통지서를 받았다.
ICE 요원들이 왜 해당 남성을 체포하려 했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