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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역사상 최초 본선 주·부심 모두 여성

2022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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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여성심판이 경기를 진행했다. 피파 월드컵 트위터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최초로 여성 심판이 휘슬을 불었다.

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독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독일 4-2 승)에서 여성 주심이 경기를 관장했다.

주인공은 프랑스 출신의 스테파니 프라파르 심판이다.

1930년 우루과이 대회를 시작으로 92년 남자 월드컵 본선에서 여성 심판이 주심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부심도 여성인 브라질의 네우사 백 심판과 멕시코의 카렌 디아스 심판이 나섰다.

또 비디오판독(VAR)실에서도 여성 심판 캐스린 네즈빗(미국)이 오프사이드를 담당했다.

지난달 22일 폴란드와 멕시코의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대기심을 맡아 남자 월드컵 본선 경기 첫 여성 공식 심판으로 기록된 프라파르 심판은 2019년 여성 최초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심판으로 데뷔했다.

또 2020년 12월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사상 최초로 조별리그에서 휘슬을 불었다.

이어 지난해 3월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네덜란드와 라트비아의 G조 2차전에서도 여성 심판 최초로 주심을 맡은 바 있다.

이번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선 사상 처음으로 여성 심판을 기용하기로 했다.

프라파르를 비롯해 살리마 무칸상가(르완다), 야마시타 요시다(일본) 심판이 주심으로 나서고 백, 디아스, 네즈빗 심판은 부심에 이름을 올렸다. 총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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