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한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 선수의 '먹방'이 중계카메라에 연달아 포착되면서 다시 한번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MBC)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4/08/02/NISI20240802_0001618679_web.gif?rnd=20240802074642)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한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 선수의 ‘먹방’이 중계카메라에 연달아 포착되면서 다시 한번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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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가 올림픽 단식 4강에 오른 것은 2004 아테네 대회 유승민(금메달), 김경아(동메달) 이후 20년 만이다.
신유빈은 경기 직후 가진 방송사 인터뷰에서 “(20년 만의 4강 진출인 줄은) 나도 몰랐는데, 그냥 한 경기, 한 경기 하다 보니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잘 먹고, 잘 쉬고, 상대 분석 잘해서 더 좋은 경기력을 만들어서 시합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간식을 안 먹었다면 7게임에서 못 이겼을 것 같다. 체력이 너무 많이 소진돼서 중간중간 힘도 풀리더라. 엄마가 만들어준 주먹밥이랑 바나나를 잘 먹고 들어간 게 이길 수 있었던 요인이지 않나 싶다”며 파리까지 와 바나나, 주먹밥 등 간식거리를 싸준 어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신유빈은 이날 오전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진행된 탁구 여자 단식 16강에서 경기 중 시간이 날 때마다 바나나를 먹었다.
지난달 30일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 직전에는 주먹밥과 복숭아를 먹었다. 특히 신유빈은 주먹밥을 도시락통에서 꺼내 휴대전화로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삐약이 먹는 것도 야무지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우리 유빈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 “신유빈 선수에게 얼른 광고 줘라”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