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47년 만에 달 탐사선을 발사했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달 탐사선 ‘루나-25’를 실은 소유스-2.1b 로켓이 발사됐다.
러시아가 달 탐사에 나선 건 구소련시절인 1976년 이후 47년 만이다.
‘루나-25’는 오는 23일 달에 착륙해 1년간 달 표면에서 연착륙 기술 개발, 달 내부 구조 연구, 자원 탐사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AP통신은 지금까지 달에 착륙선을 보내는 데 성공한 나라는 미국과 중국, 구소련 뿐이라고 전했다.
Russia has launched its first lunar lander in nearly 50 years pic.twitter.com/Ai5JRzPjQp
— unusual_whales (@unusual_whales) August 10, 2023
#Russia is preparing for its Lunar Mission "Luna 25" to reach Moon's South Pole before India.
The launch is scheduled from #Russia's Vostochny cosmodrome on Friday. Luna 25 is expected to land on 21/22 August before Chandrayaan-3.
Roscosmos has said the two missions would not… pic.twitter.com/5ixw6E83gt
— Indian Aerospace Defence News – IADN (@NewsIADN) August 8,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