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7월 26일, 토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대기오염이 온난화 막는데는 효과적이다?”

오염 감소 노력으로 온난화 오히려 가속...메탄 등 온난화 가스 줄여 냉각 감소 상쇄를

2024년 06월 27일
0

The smog shrouded Wuhan, capital of central China’s Hubei province.[위키미디어 커먼스]
화석 연료 사용으로 발생한 작은 입자들이 구름 형성을 촉진해 지구에 그림자를 드리우면서 온실 가스에 의한 지구 온도 상승의 40~80%를 상쇄하는 냉각 효과를 내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 보도했다.

WP는 또 최근 대기 오염을 줄이는 노력이 강화돼 지구 냉각 효과가 줄어들면서 온도 상승이 빨라지고 있다는 논쟁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고 논쟁의 결말이 인류의 기후 목표 달성 노력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대기 오염원 가운데 주로 황산화물 입자들이 빛을 반사하고 지구에 그림자를 드리우면서 냉각효과를 낸다. 황산 입자들은 구름의 빛을 더 밝게 만들어 빛 반사를 늘림으로써 냉각 효과를 키우기도 한다.

석탄과 석유에는 황성분이 1~2% 가량 포함돼 있으며 이들을 연소할 경우 이산화황 등 입자가 대기 속에 배출된다.  이산화황은 호흡기 질환 등 만성 질환을 유발하며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이 전 세계적으로 전체 사망의 10분의 1을 차지한다.

미국과 유럽에 이어 중국과 인도 등 많은 나라들이 지난 수십 년 동안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중국은 2005년 이래 이산화황 배출을 70% 가량 줄였으며 국제해사기구(IMO)가 지난 2020년 가장 큰 오염원중 하나인 선박 연료의 황 수치 규제를 크게 강화하면서 이산화황 배출을 80% 줄였다.

이에 따라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이 크게 줄었다. 중국의 경우 조기 사망자가 20만 명 감소했으며 선박 연료 규제 강화에 따른 사망자수 감소도 매년 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오염 감소로 인해 지구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선박연료 규제 강화에 따른 입자 배출 감소로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지구 온도가 섭씨 0.05~0.2도 상승할 것으로 평가한다.

일부 학자들은 선박연료 규제 강화가 지난해 기록적 더위의 가장 큰 요인이라며 대기오염 입자들의 냉각 효과가 생각보다 크다고 주장한다. 황산화물 배출이 줄면서 구름 변화가 줄어든 것이 위성 영상으로도 확인된다.

네덜란드의 로마 클럽 회원인 과학자 레온 시몬스는 “미 항공우주국(NASA) 위성들이 황산화물 배출이 줄어든 지역에서 태양열 흡수가 크게 늘었음을 알 수 있다”며 “같은 기간 같은 지역에서 해수면 온도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기오염 입자 감소에 따른 기온 상승효과를 두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메릴랜드 대 과학자들은 최근 논문에서 오염 입자 감소에 따라 2020년대 온도 상승이 1980년대의 2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이 온도 상승효과가 섭씨 0.5도~1도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반박한다.

유엔 기후변화 정부간위원회는 대기 입자가 지구 온도 상승에서 최소 섭씨 0.2도, 최대 1도, 평균 0.5도 상쇄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최대치와 최소치 모두 2015년 파리 기후협약에서 설정한 목표 달성노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치다.

오염 입자에 의한 냉각효과가 큰 것으로 밝혀지면 전 세계 각국이 목표 달성을 무시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파리기후협약은 대기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섭씨 2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빙하 붕괴 등 재앙이 1.5~2도 상승하는 도중에 벌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대기오염 배출 감소에 반대하는 과학자들은 없다.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다만 과학자들은 중국처럼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지 않으면서 대기 오염을 줄이려는 노력이 온난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우려한다.

플로리다 주립대 마이클 다이아몬드 교수는 “메탄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온난화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탄 발생을 줄이면 오염 입자의 감소에 따른 기온 상승을 상쇄할 수 있다는 것이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석승환의 MLB] 잭 네토의 버블헤드, 4 연패를 탈출시키다.

[제이슨 오 건강칼럼] 정답이 모두 X인 잘못된 건강 상식

안철수 “국민혈세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국민 등골 쥐어짜”

테슬라, LA에 최첨단휴게소 ‘다이너’ 개장…”로봇이 팝콘 팔아요”

트럼프 “관세협상, 8월1일 전 대부분 마무리…서한 받으면 끝”

시민권 시험 대폭 어려워 진다 … H-1B 비자도 고임금자 우대

“영화 보는데 방해”…찜통 차에 딸 방치, 철 없는 10대 엄마

콘서트에서 불륜 들통 여성임원, CEO 이어 회사 떠나

256kg ‘세계 최대 금괴’ 전시종료 … “38억→414억 폭등”

수류탄 폭발 LA 셰리프 훈련장서 수류탄 1개 분실 … “극도 위험”

“이게 끝인가 싶었다”… 버뱅크발 사우스웨스트 급강하 “아수라장”

‘사이비’ LA 한인 목사, 성매매·자금세탁 의혹 … FBI, 터헝가 교회 압수수색

이정후, 시즌 21호 2루타 ‘쾅’…닷새 만에 멀티히트

“하루 7천보면 충분”… 1만보 걷기 신화 깨졌다

실시간 랭킹

‘사이비’ LA 한인 목사, 성매매·자금세탁 의혹 … FBI, 터헝가 교회 압수수색

“성관계 뒷처리까지 시킨 부자들” … 승무원이 폭로한 충격 사생활

[단독] 장애인법 악용 접근성 소송, 한인 업소들 잇단 타겟 … 가부키 레스토랑도 피소

에어 프레미아 또 매각되나 .. 김정규 회장 법정 구속

“교통사고 보상금 뻥튀기 이제 못 참아” … LA 유명 상해 변호사-병원, 보험사기 소송 피소

트럼프, 한국에 4000억 달러 대미투자 압박 … 관세협상 불투명

“누가 수영장에 똥 쌌냐?”…700t 물 싹 갈아엎은 ‘초유사태’

좌석 들썩 … 제트블루 여객기서 성행위 40대 커플 체포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