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웹사이트에 게재된 이 발표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같은 날 이른 시간 이란 중부 영공에서 미국의 F-35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밝힌 직후 나왔다.
앞서 3일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첨단 항공우주 방공 시스템으로 이란 중부 상공에서 미군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를 두번째로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전투기가 영국 레이큰히스 기지에 배치된 비행대 소속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같은 지역에서 전투기 1대를 격추했으며, 12시간 만에 두 번째라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X(옛 트위터)를 통해 “모든 미군 전투기는 무사히 귀환했다”며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와 같은 허위 주장을 최소한 6차례 이상 제기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IRGC는 지난달 19일에도 신형 첨단 방공 시스템으로 미군의 F-35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당시 중동 내 미군 공군기지에 비상 착륙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같은 날 늦게 이란의 반관영 메흐르 통신은 격추된 미국 전투기 조종사를 수색하던 미국의 블랙호크 헬기 한 대도 이란 영공에서 발사체에 피격됐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아직 이란의 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