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만 파운드의 네슬레의 페퍼로니 핫 포켓에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제품 안에 유리나 플라스틱 조각이 들어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네슬레는 12개 들이 ‘갈릭 버터리 크러스트 페퍼로니 피자’ 밸류 팩에 “외부 물질”이 포함되어있을 수 있다는 미 농업식품안전청 (USDA)의 조사 결과에 따라 이에 리콜 조치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이와 관련해 4건의 신고와 이로 인한 경미한 부상이 접수됐다.
네슬레는 제품 안의 유리나 플라스틱 조각으로 인해 질식이나 구강 상처 등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제품은 미국과 푸에르토 리코에서 판매됐다.
USDA는 이 제품을 구매했다면 냉동고에서 당장 꺼내 폐기하거나 구매처에서 리콜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리콜 해당 제품은 2020년 11월 13일부터 16일 사이에 제조된 냉동 제품이며 유통기한 란에는 “BEST BEFORE FEB 2022″라고 기재되어있는 제품이다.
관련 문의는 네슬레 800-350-5016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강수경 기자>
관련기사 FDA, “블루베리 요거트 일부 제품 곰팡이” 리콜
관려기사 독성사료 먹은 반려견 28마리 사망..긴급 리콜